
[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아이돌스타 선수권대회'(아육대)가 2년 만에 부활한다.
17일 MBC에 따르면, 다음 달 추석특집 아육대 녹화를 한다. 추석 연휴 방송할 에정이다. 아나운서 전현무와 가수 이찬원, 강다니엘, 그룹 '엔믹스' 해원이 MC를 맡는다. 전현무는 2013~2022년 아육대를 진행, 터줏대감으로서 중심을 잡는다.
아육대는 2010년 첫 선을 보였다. 아이돌 스타들이 스포츠 종목에 도전하는 명절 특집 프로그램이다. 해마다 어떤 '체육돌'이 탄생할지 기대를 모았다. 올해는 브레이킹댄스를 신설했다. 육상, 양궁, 풋살, 댄스스포츠 총 5개 종목을 치른다. 브레이킹댄스는 '2024 파리 올림픽' 정식 정목으로도 채택, K팝 아이돌이 그 열기를 이어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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