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노웨이아웃' 김성철이 '티라미수 케이크' 챌린지 열풍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엔터테인먼트 스트리밍 서비스 디즈니+(플러스) 드라마 '노 웨이 아웃:더 룰렛'(극본 이수진/연출 최국희, 이후빈)의 제작발표회가 23일 오전 11시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렸다.
김성철은 수많은 신도를 이끄는 젊은 목사 ‘성준우’ 역을 맡아 연기 인생 첫 목회자 역할을 연기한다.
김성철은 실제로 개신교 신도라면서 설교하는 설정이 익숙하다고 말했다.
이날 김성철에게 '티라미수 케이크' 챌린지에 대한 질문도 나왔다.
이에 대해 이광수가 "'티라미수 케이크'이 전 세계적으로 난리가 났다"라고 말하기도. 김성철은 "6년 전 드라마에서 한 장면인데 이렇게 '끌올'(끌어 올리기) 돼서 사랑받아서 너무 감사드리고 이제는 끝났으면 좋겠다, 전 세계적으로는 안 갔으면 좋겠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노 웨이 아웃:더 룰렛'은 희대의 흉악범 김국호의 목숨에 200억 원의 공개살인청부가 벌어지면서, 이를 둘러싼 출구 없는 인간들의 치열한 싸움을 그린 드라마다. 故 이선균이 맡으려던 주인공은 배우 조진웅이 투입돼 빈자리를 채웠다. 조진웅과 함께 유재명 김무열 염정아 성유빈 허광한 이광수 김성철이 앙상블을 이뤘다.
오는 31일 공개. 총 8부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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