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시스] 박수지 기자 = 울산시 동구 주전몽돌해변 물놀이장이 오는 27일 개장해 본격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25일 동구에 따르면 물놀이장은 오는 27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주전몽돌해변 노랑바위(주전동 10-1번지선)에 마련된다.
운영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물놀이장에는 사각수영장 2개와 어린이용 수영장 1개, 에어슬라이드 2개 등이 설치된다.
또한 샤워기, 탈의실, 음수대 공중화장실 등 편의시설도 마련된다.
미취학 아동부터 초·중·고등학생, 아동을 동반한 보호자까지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동구는 해수 여과필터를 통해 걸러진 맑은 바닷물을 공급받아 물놀이장을 운영한다.
아울러 운영요원과 안전요원을 배치하고, 정기적으로 수질검사를 하는 등 이용객의 안전성과 만족도를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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