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주말·공휴일, 1시간 운영 연장·1+1 행사
[익산=뉴시스]고석중 기자 = 전북자치도 익산시 보석박물관이 여름방학을 맞아 '다이노키즈월드' 이용자를 위한 특별한 행사를 마련했다고 29일 밝혔다.
보석박물관은 다음달 주말과 공휴일에 다이노키즈월드를 1시간 연장 운영하고 1+1행사를 진행하기로 했다.
실내놀이체험시설(레이저 서바이벌, 아트 클라이밍, 스카이트레일) 이용객은 익스트림 슬라이드 시설 중 하나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익스트림 슬라이드는 관광지 전체를 조망할 수 있는 '슬라이드타워', 원통형 슬라이드를 미끄러져 내려오는 최대 22m 높이의 '드롭형 슬라이드'와 '나선형 슬라이드' 등 3가지 시설로 구성됐다.
행사 기간 실내놀이체험시설 체험객을 위한 행사도 진행한다.
다이노키즈월드에 숨어있는 글자를 찾아 정답을 맞히면 회차별 선착순 3명에게 마룡이 열쇠고리, 미니선풍기, 문구세트 등 사은품을 제공한다.
일몰 후에는 '빛 그리고 음악과 함께 걷다'라는 주제로 야외 조형물에 빛과 음악을 입혀 오후 9시까지 운영하는 야간경관은 한 여름밤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작열하는 태양을 피해 매주 주말 가족들이 보석 같은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라며 "보석박물관에서 특별한 체험을 경험하고 이벤트에 당첨되는 즐거움도 누리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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