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소스 전문기업 면사랑이 전자레인지로 간편하게 조리할 수 있는 정통 마제소바 냉동간편식을 선보인다고 30일 밝혔다.
신제품 ‘마제소바’는 모든 식재료를 영하 40도에서 급속 냉동해 쫄깃한 면발은 물론 식재료 본연의 맛과 풍미, 영양분을 그대로 살린 냉동간편식 제품이다.
마제소바는 ‘섞다’라는 뜻의 일본어 ‘마제루'에서 알 수 있듯이 양념에 면을 비벼먹는 비빔면의 일종으로, 일본 나고야 지역에서 처음 만들어졌다. 두반장을 활용한 독특한 맛으로 한국 MZ세대들에게 트렌디한 요리로 각광받으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면사랑 고유의 ‘연타면발’ 제면방식에 고소한 통밀을 함유해 완성된 면발은 탄탄하고 쫄깃한 식감이 돋보인다.
면사랑 상품기획 이건철 팀장은 “MZ세대 사이에서 인기있는 마제소바를 집에서도 쉽게 현지의 맛으로 즐길 수 있도록 이번 제품을 기획했으며, 지난 실온제품에 이어 편의성을 강화한 냉동용기면 제품으로 마제소바의 인기를 이어가고자 한다”고 전했다.
hwlee@fnnews.com 이환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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