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르노코리아에 따르면 국내 대표 '수출 효자 모델'인 아르카나 E-Tech 하이브리드의 올해 상반기 내수 판매가 3668대를 기록하며, 지난해 같은 기간(1044대)보다 251.3% 확대됐다. 하이브리드붐을 타고, 내수시장에서 주목도를 높이고 있다고 르노코리아 측은 전했다.
ℓ당 25㎞까지 올라가는 높은 연비(공인 연비 ℓ당 17.4㎞)와 더불어, 유럽과 한국에서 동시에 안전성 최고 등급을 받았다는 게 경쟁 브랜드 모델들과 차별화 포인트다.
뉴 르노 아르카나 E-Tech 하이브리드는 유럽의 신차 안전도 평가인 유로 NCAP 테스트에서 최고 등급인 별 5개를 획득한 모델이다.
ehcho@fnnews.com 조은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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