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롯데건설은 SK에코플랜트와 함께 분양한 울산 남구 신정동의 ‘라엘에스(조감도)’가 완판 됐다고 7월 31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4층~지상 33층, 16개동 규모로 총 2033가구로 조성된다. 지난 5월 진행된 1순위 청약에서 698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5389명이 몰려 평균 7.7대1의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최근 3년새 울산 최대 청약 접수 기록이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2523만원으로 비교적 높게 책정됐다.
ljb@fnnews.com 이종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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