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31일 방송하는 채널A 예능물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 125회. (사진=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 2024.07.3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age.fnnews.com/resource/media/image/2024/07/31/202407312044067143_l.jpg)
31일 오후 9시30분 방송되는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에서는 김동완은 서윤아의 '남사친(남자사람친구)'이 운영하는 자원봉사단체의 무료 급식소를 방문한다.
김동완은 혼자 살거나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한 도시락 100인분을 함께 만들며 따뜻한 사랑을 나눈다. 그는 도시락 메인 메뉴로 제육볶음을 만들기로 한 뒤, 주방을 진두지휘한다.
무려 100인분을 만들어야 함에도 김동완은 거침없이 삽을 들어 화구 앞에서 고기를 볶는다.
서윤아도 그런 김동완을 흐뭇하게 바라보며 칭찬한다. 잠시 후 봉사자들은 김동완이 만든 제육볶음을 맛보고 다들 맛있다며 입을 모은다.
봉사 활동이 마친 뒤, 서윤아는 "오늘 너무 고맙다. 오빠(김동완) 먹고 싶은 것 다 골라라"며 뒤풀이 겸 저녁 식사자리를 갖는다.
식사 중 서윤아는 "봉사 활동을 너무 하고 싶었는데 혼자 하기가 좀 그랬다"라며 "예전에 노숙자에게 배식을 하는 봉사 활동을 했었는데 혼자 아니까 쉽지 않았다. 두 번 정도 하고는 더 못 나갔다"고 털어놓는다.
김동완은 고개를 끄덕이더니 "나도 봉사 활동을 종종 했었고, 그러다 봉사 단체를 만든 적도 있다"며 과거 연탄 나르기 봉사 활동을 했던 경험을 들려준다.
하지만 화기애애 한 분위기도 잠시, 서윤아는 "오빠가 술을 끊겠다고 했는데 얼마 지나지 않아 다시 마셨지 않냐?"라고 정곡을 찌른다.
이에 당황한 김동완은 "(이)승철이 형 때문에···"라고 답해 가수 이승철을 어질어질하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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