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돌싱글즈' 제롬 베니타 커플이 부모님과 만나 결혼에 관해 이야기를 나눈다.
1일 방송되는 MBN 예능 프로그램 '돌싱글즈 외전-지금 우리는'(이하 '돌싱글즈') 최종회에서는 '돌싱글즈4' 출신의 '현커'(현실 커플) 제롬, 베니타가 제롬 부모님의 집을 찾아 단란한 시간을 보내는 현장이 그려진다.
제롬 부모님과의 만남은 두 사람이 한국을 방문한 중요한 목적 중 하나로, 베니타는 "미국에서 제롬 부모님을 한 번 만난 적은 있지만, 집으로 찾아뵙는 것은 처음이라 긴장된다"며 떨리는 마음을 감추지 못한다.
제롬 베니타는 제롬 부모님의 집을 방문하고, 제롬의 어머니는 정성껏 차린 '한식 집밥'으로 이들을 반긴다. 함께 식사를 하던 중 제롬의 부모님은 자연스럽게 베니타 부모님의 안부를 묻는다.
그런가 하면 여행 내내 '동거'에 관한 동상이몽 입장과 '극과 극'의 대화 방식으로 갈등을 빚었던 두 사람은 베니타가 제안한 커플 상담을 진행하며 서로를 이해해 본다. 또한 커플 화보 촬영까지 나서며 '제니타' 특유의 장난꾸러기 같은 모습을 보여준다. 웨딩드레스와 턱시도를 차려입고 스튜디오에서 만난 두 사람은 "왜 이렇게 떨리지? 너무 진짜 같다"며 서로에게 눈을 떼지 못한다. 카메라 앞에서 사랑스러운 매력과 달달한 케미를 뽐낸 이들의 '미리 보는 웨딩 촬영' 현장에도 기대감이 모인다.
1일 밤 10시 2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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