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안은재 기자 = CCTV로 진실을 밝히는 tvN 새 프로그램 '천개의 눈'이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tvN은 1일 일상생활 속 다양한 사건 사고의 CCTV 영상을 분석하는 신규 프로그램 '천 개의 눈'(연출 성정은)을 새로 시작한다고 밝혔다.
'천 개의 눈'은 누구에게나 벌어질 수 있는 일상생활 속 예측불허의 사건 사고들을 CCTV 영상을 통해 전문가의 시선으로 분석하는 프로그램이다. 대한민국 전역에 설치되어 있는 CCTV 수량은 약 1000만 대 이상으로 추정되며, '천 개의 눈'을 통해 밝혀질 숨은 1%의 진실은 무엇일지 관심이 쏠렸다.
'천 개의 눈'에는 배우 김석훈, 코미디언 황제성, 방송인 김나영과 법영상 분석 전문가 황민구 박사, 손수호 변호사가 함께한다.
이날 공개된 첫 티저 영상에서는 '사람을 의심하라, 눈을 의심하라, 진실은 오직 CCTV 영상에 있다', 'CCTV에 숨은 1%의 진실을 분석한다' 등의 문구로 '천 개의 눈'을 설명하고 있어 더욱 궁금증을 자아낸다. 과연 '천 개의 눈'을 통해 소개된 사건 사고는 어떤 사연을 갖고 있을지, CCTV 영상을 통해 분석할 숨은 진실의 정체는 무엇일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천개의 눈'은 오는 26일 오후 10시 10분 처음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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