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뿐한끼·컵누들 인기 앞세워
상반기 매출 전년비 46% 껑충
선물하기 이용건수 143% 급증
비대면 소비 트렌드 확산으로 온라인 식품 시장이 성장하면서 식품업계가 자사몰 육성에 공을 들이고 있다. 오뚜기는 지난해 자사 온라인몰 '오뚜기몰'을 전면 개편하고 상품 및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강화하며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상반기 매출 전년비 46% 껑충
선물하기 이용건수 143% 급증
현재 오뚜기몰은 카레, 케챂, 마요네스, 라면, 컵밥, 가정간편식(HMR) 등 1200여 종 이상의 제품을 취급하고 있다. 매달 출시되는 오뚜기 신제품을 가장 먼저 만나볼 수 있으며 제품 낱개 구입으로 장바구니 부담을 줄일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오뚜기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상반기 오뚜기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46% 증가했다.
창립 제품인 '카레' 매출은 동기간 56% 상승했다. 오뚜기는 카레 출시 55주년을 기념해 오뚜기몰에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는 카레 제품 전체 매출 성장으로 이어졌다.
이용자 편의성 제고를 위한 서비스 강화도 자사몰 성장 요인으로 꼽힌다. 오뚜기는 비대면 선물 문화 정착에 따라 '선물하기' 기능을 개편하고 오뚜기몰 선물하기 브랜드 '오뚜기프트'의 라인업을 보강했다. 이 서비스는 받는 사람의 연락처만 있으면 제품을 간편하게 선물할 수 있어 주목받는 추세로 올해 상반기 오뚜기몰 '선물하기' 이용 건수는 지난해 동기 대비 143% 늘었으며 '오뚜기프트' 카테고리 매출은 동기간 64% 증가했다.
jhpark@fnnews.com 박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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