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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격 이은서·임하나, 女 50m 소총3자세 결승행 좌절 [파리올림픽]

장유하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8.01 21:22

수정 2024.08.01 21:22

지난해 9월 중국 항저우 푸양 인후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여자 50m 소총 3자세 개인 결승전에서 이은서(서산시청)가 손을 흔들며 인사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지난해 9월 중국 항저우 푸양 인후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여자 50m 소총 3자세 개인 결승전에서 이은서(서산시청)가 손을 흔들며 인사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파이낸셜뉴스] 한국 여자 사격 대표팀이 2024 파리 올림픽 여자 50m 소총 3자세 결선 진출에 실패했다.

이은서는 1일 오후(한국시간) 프랑스 샤토루 사격장에서 열린 대회 여자 50m 소총 3자세 본선에서 583점을 기록했다.

50m 소총3자세는 슬사(무릎쏴), 복사(엎드려쏴), 입사(서서쏴)를 20발씩 총 60발 쏘는 종목이다. 본선 상위 8명이 결선에서 메달을 다툰다.

이은서는 전체 32명 중 19위에 그치면서 결선 진출에 좌절했다.

함께 나선 임하나는 577점을 기록해 30위에 그쳤다.


한편 이날 경기에선 사겐 마달레나(미국)가 593점을 기록, 전체 1위로 결선에 진출했다.

welcome@fnnews.com 장유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