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연합뉴스) 제주도 문화예술진흥원은 23일 오후 7시 30분 제주문예회관 대극장서 '제주, JAZZ와 재주하다' 기획공연을 연다.
이번 공연에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여성 보컬 그룹 '빅마마'의 리더 신연아와 뉴욕대학교 출신으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재즈피아니스트 조수임이 함께한다.
특별출연으로 제주 출신 재즈피아니스트 김한얼 트리오와 남성 팝페라 4인조 그룹 체스싱어즈가 출연하는 등 재즈와 뮤지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관객들에게 선사한다.
또 조수임과 손한별밴드의 무대는 대금과 가야금의 협업 무대로, 색다른 매력의 K재즈를 느낄 수 있는 레퍼토리로 구성돼 관객을 매료시킨다.
공연 예매는 문화예술진흥원 예매시스템(www.eticketjeju.co.kr)에서 가능하며, '제주도 문예회관 운영 조례'에 따라 국가유공자, 장애인, 문화사랑회원, 65세 이상 노인 등은 30∼50%를 감면받을 수 있다.
보다 자세한 정보는 제주도 문화예술진흥원 누리집(www.jeju.go.kr/jejuculture/index.htm) 또는 공연기획과(☎ 064-710-7643)로 문의하면 된다.
김연숙 작가 초청전 '하늘과 바람과 별들의 시간'
(제주=연합뉴스) 제주도 돌문화공원관리소는 김연숙 작가 초청전 '하늘과 바람과 별들의 시간' 전시 연계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 프로그램은 돌문화공원 오백장군갤러리 5전시실에서 17일과 24일 오후 2시와 3시 총 네 차례 진행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관람객은 6일부터 돌문화공원관리소 누리집을 통해 사전 신청할 수 있다.
현재 전시 중인 '하늘과 바람과 별들의 시간'의 첫 번째 섹션 '거문오름 가는 길'에는 김연숙 작가의 초기 회화 작품인 '거문오름' 연작과 작가가 집필한 동명의 그림책을 함께 선보인다.
프로그램은 '작가와 함께하는 전시 감상', '미술관에서 나누는 생각들-글쓰기 체험', '거문오름 가는 길-만들기 체험' 등 총 3가지로 구성된다.
관람객은 작가의 해설을 들으며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bjc@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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