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실착공(일부)에 들어간 ‘인덕원~동탄 복선전철(예정)’의 대표적인 최대 수혜 예상지로 의왕시가 부상하고 있다.
‘인덕원~동탄 복선전철’ 사업은 동탄~수원~의왕~인덕원을 잇는 총 연장 39km에 달하는 규모로 2028년 준공을 목표로 한다. 의왕시는 인덕원과 수원을 잇는 교통 요충지로 해당 노선의 핵심적인 입지를 갖춰 최대 수혜 예상지로 평가받는다.
의왕시에서는 노선을 따라 신분당선(호매실~광교중앙역) 연장(예정) 노선이 지나는 수원월드컵경기장역(가칭, 예정)과 ‘4호선’,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C노선(예정)’, ‘월곶~판교선(예정)’이 지나는 인덕원역 등으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의왕시는 과천, 인덕원 주요 부촌들과도 인접해 호재에 따라 기대감도 높게 형성되어있다.
이러한 가운데 대방건설의 ‘의왕고천지구 대방 디에트르 센트럴’의 분양이 8월 중 예정되어 눈길을 끈다. 오봉산, 의왕시청, 초등학교 부지(2026년 3월 개교 예정)로 3면이 둘러쌓여 쾌적한 주거환경을 기대할 수 있다. 또한 도보권에 ‘인덕원~동탄 복선전철(예정)’ 노선의 의왕시청역(가칭, 예정)이 위치하며, 다수의 프라자 상가와 대규모 상업시설이 들어설 예정으로 주거 여건이 큰 폭으로 개선될 전망이다.
자차로 약 20분대 서울 사당, 양재 등 주요 강남권 진입이 가능하며, 과천, 안양, 수원, 성남 등 수도권 주요 남부 지역으로 이동도 편리하다. ‘현대자동차연구소’, ‘현대로템본사’, ‘의왕테크노파크’, ‘안양IT밸리’ 등도 인근에 있어 직주근접 여건도 우수하다.
세대 당 주차대수는 2대로 의왕시 내 최대 주차여건을 갖춘다. 후분양 단지로 일반적인 선분양 단지에 비해 품질 등 확인이 용이하며, 입주가 비교적 빠르다. 분양가 상한제도 적용되어 합리적인 수준의 분양가도 책정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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