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뉴스1) 김동규 기자 = 4일 오전 11시께 전북 완주군 동상면 동상계곡에서 물놀이하던 성모 씨(69)가 물에 빠져 숨졌다.
같이 물놀이를 하던 일행이 성 씨를 물에서 건졌으나 심정지 상태였다.
일행들은 119에 신고한 뒤 CPR(심폐소생술)을 실시했으나 호흡이 돌아오지 않았고, 구급대가 도착해서도 CPR을 실시했으나 결국 숨졌다.
소방 관계자는 "현장에 도착했을 때 이미 숨을 거둔 상태였다"며 "정확한 사인을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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