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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친코' 김민하, 눈컴퍼니와 전속계약…박소진·임세미 한솥밥

뉴스1

입력 2024.08.07 10:13

수정 2024.08.07 10:13

김민하, 사진=눈컴퍼니
김민하, 사진=눈컴퍼니


(서울=뉴스1) 안은재 기자 = 배우 김민하가 눈컴퍼니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눈컴퍼니는 7일 "깊이 있는 연기와 압도적 존재감으로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가득 채우는 배우 김민하와 함께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이어 "김민하 고유의 매력과 섬세한 심리 표현은 관객과 시청자들을 사로잡기에 충분하다"라며 "그가 앞으로도 클래식하고 유니크한 자신만의 강점을 발휘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김민하는 애플 티비 플러스(Apple TV+) 시리즈 '파친코'(극본 수 휴/연출 코고나다, 저스틴전)에서 젊은 김선자 역을 맡아 강렬한 인상을 주며 국내외 팬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았다. 김민하는 시대와 문화의 벽을 뛰어넘어 김선자를 정교하게 빚어내 호평을 받았다.



오는 23일 첫 공개를 앞둔 '파친코' 시즌2에서도 다시 한번 김선자 역으로 돌아올 예정이다. 전 세계의 주목을 받았던 작품과 캐릭터인 만큼 새로운 전개에서 그가 남길 여운에 다시 한번 기대감이 부푼다.


한편 김민하가 새 둥지를 튼 눈컴퍼니는 강길우, 권다함, 김보라, 김슬기, 김정우, 노재원, 박소진, 박정연, 심수빈, 우지현, 유의태, 윤경호, 윤병희, 이레, 이민지, 이상희, 이석형, 이유지, 임세미, 장선, 전배수, 조수향, 조한철, 한동희 등이 소속된 배우 전문 매니지먼트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