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뉴시스] 박춘근 이사장. (사진=윌스기념병원 제공) 2024.08.0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age.fnnews.com/resource/media/image/2024/08/09/202408091532414222_l.jpg)
[수원=뉴시스] 박종대 기자 = 윌스기념병원 박춘근 이사장이 9일 청소년 대상 불법 사이버 도박의 위험성을 알리는 '청소년 도박 근절 릴레이 챌린지' 캠페인에 참여했다.
박 이사장은 이날 병원 앞에서 '청소년을 노리는 불법 사이버 도박, 절대 이길 수 없는 사기범죄입니다'라는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고 인증사진을 게시했다.
박 이사장은 "불법 사이버 도박은 온라인게임처럼 심심풀이, 재미와 호기심으로 시작하지만 쉽게 중독에 빠질 수 있는 범죄 행위"라며 "모든 국민이 청소년 도박 문제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캠페인은 서울경찰청과 한국도박문제예방치유원이 함께 진행하는 것으로, 지난 3월 18일 선포식을 시작으로 '도박 중독 추방의 날'인 9월 17일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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