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드럼 조 판스워스. (사진 = 재즈브릿지컴퍼니 제공) 2024.08.0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age.fnnews.com/resource/media/image/2024/08/09/202408091740365548_l.jpg)
9일 공연 주최·주관사 재즈브릿지컴퍼니에 따르면, 판스워스와 허지희는 오는 11일 오후 4시30분 서울 성동구 성수아트홀에서 트리오 공연을 선보인다.
판스워스는 재즈의 전통과 스윙에 기반을 둔 뉴욕 '스트레이트 어헤드(Straight ahead) 재즈'의 전통을 계승해오는 교육자이기도 하다. 현재까지 100개가 넘는 음반 작업과 쉴 틈 없는 재즈 클럽과 공연장 연주를 소화하고 있다.
맥코이 타이너, 호레이스 실버, 배리 해리스, 시더 월튼, 베니 골슨과 같은 거장들의 곁에서 연주했다.
허지희도 판스워스와 계속 호흡을 맞춰온 연주자다. 그녀는 뉴욕의 재즈 매니아와 힙스터들이 열광하는 스몰스(Smalls), 메즈로(Mezzrow), 징크바(Zinc bar) 등에서 자주 연주를 해왔다.
![[서울=뉴시스] 피아니스트 허지희. (사진 = 재즈브릿지컴퍼니 제공) 2024.08.0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age.fnnews.com/resource/media/image/2024/08/09/202408091740383657_l.jpg)
또한 이번 공연을 위해 준비하는 세트리스트를 두고 판스워스는 "스윙이 한가득, 블루스가 한가득"이라고 예고했다. 이번 공연에 함께 하는 베이시스트 박진교는 재즈 베이스의 거장 론 카터를 사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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