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도 대학 진학 목표 설정·진로 설계 지원
입시설명회와 1:1 입시·면접 상담 진행
[부산=뉴시스]백재현 기자 = 부산시는 24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시청 대회의실 등에서 '2024년 부산지역 학교 밖 청소년 진로·진학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2025학년도 대학교 수시·정시를 준비하는 부산지역 학교 밖 청소년과 학부모에게 진학 목표 설정과 진로 설계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람회는 학교 밖 청소년의 맞춤형 '입시설명회'와 '1:1 입시⋅면접 상담'으로 진행된다.
‘입시설명회’에는 ▲대입전형 체계(수시/정시) ▲모집 시기에 따른 전형 안내 ▲학교 밖 청소년 지원 가능 대학 ▲대입 전형별 일정 ▲2024년 대입전형 입시 결과 ▲전형성적 산출 방법 등을 안내한다.
1:1 입시⋅면접 상담’은 부산지역 2·3·4년제 대학교 중 7개교(▲부산외국어대학교 ▲신라대학교 ▲경남정보대학교 ▲고신대학교 ▲동서대학교 ▲동명대학교 ▲부산가톨릭대학교)가 참여한다.
참가하고 싶은 청소년과 학부모는 꿈드림센터 소속일 경우 해당 학교 밖 청소년 센터에서, 꿈드림센터 소속이 아닐 경우, QR 코드 또는 전화(051-714-6673)로 신청하면 된다.
부산시에는 총 17개(시 1, 구·군 16)의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센터가 운영 중이다. 센터에서는 다양한 학업 복귀 및 자립 지원·자기 계발 프로그램 등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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