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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부산승학산 치유의숲 시범 개장…"도심 속 숲내음"

뉴시스

입력 2024.08.13 10:53

수정 2024.08.13 10:53

한 달간 시범운영 후 정식 개장
국립부산승학산 치유의숲 억새평원 (사진=남부지방산림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국립부산승학산 치유의숲 억새평원 (사진=남부지방산림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안동=뉴시스] 김진호 기자 = 남부지방산림청은 국립부산승학산 치유의숲을 9월 12일까지 약 한 달간 시범개장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시범운영에 들어간 국립부산승학산 치유의숲은 부산시 사하구에 위치한다.

도심속 국민의 심신안정과 건강개선 등을 위해 지난해 말 조성공사가 완료됐다.

시범운영 기간 중 생활 산림치유, 치유요가, 춤을 통한 몸과 마음치유, 노르딕워킹 등 건강백세 산림치유 교실을 통해 여러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시범개장 후 시설 이용 불편사항 등을 개선해 정식 개장한다.



시범운영 기간 중 온라인 또는 현장방문을 통한 참가신청 접수자에 한해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무료 제공한다.

자세한 사항은 국립부산승학산 치유의숲(051-292-5637)에 문의하면 된다.


최영태 남부지방산림청장은 "승학산 치유의숲을 통해 많은 국민들이 도심 속에서 숲내음을 느낄 수 있길 바란다"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운영해 도시민의 쾌적한 삶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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