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DNA 러버' 이태환이 전역 후 복귀 소감을 밝혔다.
TV조선(TV CHOSUN) 새 토일드라마 'DNA러버'(극본 정수미/연출 성치욱)는 13일 오후2시 서울 영등포구 글래드 호텔에서 제작발표회를 열었다.
군 전역 후 첫 복귀작으로 'DNA 러버'를 선택한 이태환은 "군인 신분일 때 미팅했다, 너무 떨리는 마음으로 긴장하면서 갔던 기억이 난다, 두 분을 뵙고 이야기를 나눴더니 긴장 걱정보다 확신이 생기고 기대가 되는 면이 있었다, 긴장보다 설렘이 있었다"라고 말했다.
이태환은 시청자들을 요동치게 할 '설렘 유발자' 서강훈 역으로 나선다. 서강훈은 꽃미남 소방관이자 한소진(정인선)의 전화는 무조건 0순위로 받는 한소진의 안심벨로 활약한다.
'DNA러버'는 수많은 연애를 실패한 유전자 연구원 한소진이 마침내 유전자를 통해 자신의 짝을 찾아가는 오감 발동 로맨틱 코미디다.
오는 17일 밤 9시 1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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