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격은 직전 모델인 픽셀8보다 100달러 높은 799달러부터 시작한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구글이 픽셀 시리즈를 가을이 아닌 여름에 공개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픽셀9는 사용자들이 구글의 챗봇인 제미나이를 다른 앱 위에 실행해 실시간으로 원하는 정보를 찾을 수 있다.
로이터는 구글이 소비자를 위한 제품에 AI 기능을 탑재하는 데 경쟁자들에게 뒤처지지 않으려 하고 있다고 전했다.
픽셀9 시리즈는 기본형과 프로, 프로 XL, 프로 폴드 등 4가지 형태로 출시된다.
구글이 개발한 최신 텐서 G4 프로세서와 16GB 램(RAM)을 탑재했다.
같은 위치에서 다른 사진을 찍고 사진을 혼합하는 '애드 미' 기능도 추가됐다.
구글은 이날 행사에서 야간 촬영 시 아이폰15보다 더 환하게 찍히는 장면을 시연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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