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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FD는 전문투자자 전용 서비스로 기초자산을 보유하지 않으면서 진입/청산 가격의 차액만 결제하는 장외파생상품이다. 증거금 제도를 통해 최대 2.5배의 레버리지 투자효과를 거둘 수 있고, 매수(Long)와 매도(Short) 양방향 투자가 가능해 주가 하락 시에도 전략적인 운용을 할 수 있다. 다만 국내 주식 CFD의 경우 금융위원회 공매도 금지조치에 따라 내년 3월 말까지 한시적으로 매도포지션이 제한된다.
‘홍콩주식 CFD’ 서비스는 지난해 6월 중단된 이후 1년 여만에 재개했다.
김수용 유안타증권 Retail전략본부장은 “일본주식 CFD 오픈 및 홍콩주식 CFD 거래 재개와 함께 지난 7월 8일부터 국내/해외주식 CFD 온라인 수수료를 0.1%로 인하하는 등 CFD 이용고객의 투자를 지원하고 비용부담을 덜어드리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해외투자 서비스 다변화를 통해 투자 선택의 폭을 넓혀드리고 고객의 투자 수익 제고에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CFD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유안타증권에 전문투자자로 등록 후 일정 요건의 장외파생상품 자격 신청을 해야하며, CFD 계좌개설 및 전문투자자 등록은 지점 방문을 통해 가능하다.
zoom@fnnews.com 이주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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