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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개학 전 코로나19 등 감염병 방역 강화

연합뉴스

입력 2024.08.19 11:04

수정 2024.08.19 11:04

대전교육청, 개학 전 코로나19 등 감염병 방역 강화

코로나19 재유행에 방역당국 긴장 코로나19 재유행에 방역당국 긴장 (광주=연합뉴스) 14일 광주 북구보건소에서 감염병관리팀 직원들이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개인위생 수칙이 적힌 홍보물을 부착하고 있다. 방역당국은 방학과 휴가가 끝난 이달 말 코로나19가 절정에 이를 수 있다고 보고 대책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2024.8.14 [광주 북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iny@yna.co.kr (끝)
코로나19 재유행에 방역당국 긴장 코로나19 재유행에 방역당국 긴장 (광주=연합뉴스) 14일 광주 북구보건소에서 감염병관리팀 직원들이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개인위생 수칙이 적힌 홍보물을 부착하고 있다. 방역당국은 방학과 휴가가 끝난 이달 말 코로나19가 절정에 이를 수 있다고 보고 대책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2024.8.14 [광주 북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iny@yna.co.kr (끝)


(대전=연합뉴스) 이주형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코로나19, 백일해 등 감염병 확산에 따라 학교 방역 강화 방안을 지역 학교에 안내했다고 19일 밝혔다.

2학기 개학을 앞두고 각 학교에선 방역물품 현황을 파악하고 비축해, 학생들이 마스크나 손소독제를 신속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개학 전 학교 내 방역소독을 실시하는 한편, 개인위생 수칙, 코로나19 감염 예방수칙 등 감염병 예방을 위한 가정통신문도 송부한다.


교육당국은 개학 이후 교내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시 즉각 교육청과 교육지원청에 보고하도록 하고, 현장 방문을 통해 방역관리 상황을 점검할 계획이다.

cool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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