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개 단지 총 60세대 대상
![[부산=뉴시스] 부산도시공사 사옥 전경. (사진=부산도시공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age.fnnews.com/resource/media/image/2024/08/19/202408191347207035_l.jpg)
[부산=뉴시스]김민지 기자 = 부산도시공사는 재개발 임대주택 4개 단지 총 60세대에 대한 예비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재개발 임대주택은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에 따라 주택재개발사업에서 건립한 임대주택을 부산시가 매입하고, 이를 공사가 위탁 운영하는 것으로 저소득 계층의 주거 안정을 위해 마련됐다. 임대 계약 기간은 2년이며 최대 30년간 거주 가능하다.
이번 모집 대상 단지는 ▲장전1-2(벽산블루밍 디자인시티) ▲우동2(해운대 자이) ▲민락1(더샵 센텀포레) ▲대연1(대연 롯데캐슬)이다.
신청 자격은 부산시에 거주하는 무주택세대 구성원 중 소득 및 자산 보유 기준을 충족하는 자다.
예비 입주자는 신청자의 나이와 부양가족의 수, 청약저축 납입 횟수 등 배점 기준에 따른 고득점자순으로 선정된다.
접수는 오는 27~28일 BMC청약센터 누리집을 통한 온라인 신청 또는 27일 오전 10시~28일 오후 4시 현장 방문으로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공사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공사는 2013년부터 부산시에 거주하는 무주택세대를 대상으로 총 11개 지구, 728세대의 재개발 임대주택을 공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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