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구성원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위해 아침밥 먹기 운동에 공동으로 나선다. 또한 건전한 쌀 소비문화 정착을 위해 홍보활동 및 캠페인을 함께 한다.
현재 1인당 연간 쌀 소비량이 역대 최저치인 56.4㎏(통계청 2023년 양곡소비량 조사)으로 감소하는 등 30여년 전인 1992년(112.9㎏)에 비해 절반가량이다.
류동근 한국해양대 총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두 기관은 지역인재 건강 증진과 건강한 쌀 소비문화 정착에 함께 노력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우리 쌀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심어줄 수 있도록 다양한 캠페인과 홍보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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