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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농협, 전시훈련 '을지연습'…"안정적 식량 공급 목표"

뉴시스

입력 2024.08.20 13:13

수정 2024.08.20 13:13

[전주=뉴시스] 전북농협은 전날 전시 상황 조치훈련을 시작으로 22일까지 진행하는 '2024 을지연습'에 돌입했다고 20일 밝혔다.(사진=전북농협 제공) 2024.08.20. photo@newsis.com
[전주=뉴시스] 전북농협은 전날 전시 상황 조치훈련을 시작으로 22일까지 진행하는 '2024 을지연습'에 돌입했다고 20일 밝혔다.(사진=전북농협 제공) 2024.08.20. photo@newsis.com
[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전북농협은 전시 상황 조치훈련을 시작으로 22일까지 진행하는 '2024 을지연습'에 돌입했다고 20일 밝혔다.

을지연습 기간 비상사태 시에도 전북농협의 기능을 지속 유지하기 위한 전시 전환 절차, 위기 상황을 가정한 사건 메시지 훈련, 소방 훈련, 전시 식량 체험 등이 실시된다.


특히 전북농협은 국민 생활 안정과 안정적인 식량 공급을 목표로 연습에 임할 방침이다.

김영일 전북농협 본부장은 "최근 우리를 둘러싼 안보 상황은 불안정한 상황으로 국가 안보와 우리 가정의 안전한 삶을 보호하기 위해 연습 간 주어진 임무를 수행하는 등 농협 소관 분야 비상 대비 태세 확립을 위해 적극적으로 연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올해 을지연습은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22일까지 민·관·군 4000여기관, 48만여명이 참가하는 정부 차원의 종합적 비상 대비 훈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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