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1) 김기태 기자 = 최은정의 전통춤 ‘태평성대를 그리다’가 28일 대전 관저문예회관 무대에 오른다.
이번 공연은 포르투갈에서 세계 곳곳의 예술과 전통 축제 공연을 선보이는 제63회 페스티벌 셀레스티노 그라사(Celestino Graca) 무대에 오르기 앞서 진행한다.
한국 대표로 초청된 최은정 무용단은 한국의 전통문화 예술을 널리 알릴 예정이다.
공연에선 한풀이, 무당춤, 태평성대, 초립동, 진도북춤, 김란소고춤, 최옥삼 가야금산조, 버꾸춤, 부채춤 등을 선보인다.
이환수 대전국악협회장은 "국악과 전통춤의 발전을 위해 앞장서고 문화예술교류 협력을 통해 한국의 혼과 우수한 문화예술을 세계에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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