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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헤이맨·레미디·매드킨…24일 아양써머락페스타

뉴시스

입력 2024.08.20 17:32

수정 2024.08.20 17:32

24일 오후 7시 아양아트센터 야외광장서 개최
[대구=뉴시스] 2024 아양써머락페스타 포스터. (사진=대구 아양아트센터 제공) 2024.08.2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 2024 아양써머락페스타 포스터. (사진=대구 아양아트센터 제공) 2024.08.2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정재익 기자 = 여름밤 오리지널 창작곡과 귀에 익숙한 커버곡으로 눈과 귀를 즐겁게 해줄 록 페스티벌이 대구 아양아트센터에서 개최된다.

20일 아양아트센터에 따르면 '2024 아양써머락페스타'가 24일 오후 7시 아양아트센터 야외광장에서 열린다.

무대에는 밴드 아프리카, 헤이맨, 레미디, 매드킨, 밴드 락키즈가 참여한다.

아프리카는 광활한 아프리카 대륙처럼 큰 스케일을 추구하는 하드록 밴드다. 2003년 K-Rock 챔피언 핫뮤직상 수상 및 중국과 일본 등 해외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헤이맨은 보컬 도영, 기타 테리 킴, 드럼 공탄으로 구성된 3인조 대구 출신 록밴드다. 관객을 매료시키는 에너지와 떼창 포인트가 핵심이다.

레미디 역시 대구 출신 5인조 록밴드다. 신남에 살고 신남에 죽는 누스쿨 하드록을 표방한다. 매드킨은 '우리에게 미치게 하겠다'로 거친 느낌을 표현하는 혼성 4인조 록밴드다.


락키즈는 효성초등학교 스쿨 밴드로 2002년 창단했다. 6학년으로 구성된 이 팀은 대구교육청 주최 '스쿨오브락경연대회'에서 통합 우승하는 등 실력과 전통을 겸비했다.


아양아트센터 관계자는 "20여개의 플리마켓과 포토존 등도 설치해 록 마니아 뿐만 아니라 가족 단위로도 체험행사를 즐길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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