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신인가수 조정석' 조정석과 거미가 부부 듀엣이 된다.
엔터테인먼트 스트리밍 서비스 넷플릭스는 21일 '신인가수 조정석'의 촬영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신인가수 조정석'은 싱어송라이터를 꿈꾸는 '음악에 진심'인 20년 차 배우 조정석의 신인 가수 데뷔 프로젝트. 영화, 드라마, 뮤지컬까지 섭렵하며 대중의 절대적 지지를 받는 배우 조정석의 오랜 꿈을 향한 도전이 유쾌한 웃음 속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앞서 메인 포스터와 예고편에서 정상훈, 문상훈, 아이유, 박효신, 다이나믹듀오, 김이나, 정경호, 유연석, 전미도, 김대명, 공효진 등 조정석의 배우 생활 20년 인맥과 공력을 총동원한 드림 메이커 라인업이 공개돼 설렘지수를 높였다. 신인가수 조정석이 음악적 색채를 찾아가는 100일간의 치열하고도 감동적인 여정에 힘을 더할 '드림 메이커'들의 활약은 또 하나의 관전 요소가 될 전망.
무엇보다도 거미의 지원사격은 공개 전부터 큰 화제를 모았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 속, 무대에 함께 오른 조정석과 거미의 모습이 호기심을 자극한다. 신인가수 조정석의 기타 연주에 맞춰 열창하는 신(神)인 가수 거미. 서로에게 얼굴을 맞대고 카메라를 향해 장난스러운 포즈를 취해 보이는 두 사람의 다정한 인증사진도 시선을 사로잡는다. '신인가수 조정석'에서는 조정석과 거미의 러브스토리 비하인드, 음악으로 교감하는 일상부터 첫 듀엣 무대까지 담길 예정이다. 오는 30일 넷플릭스 공개.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