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김용건이 '억' 소리 나는 오디오 장비에 관심을 보였다.
26일 오후 방송된 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에서는 배우 김용건을 비롯한 출연진이 경기도 광주시 퇴촌면을 찾아 '화원 하우스'를 구경했다.
집 내부를 구경하던 이들은 2층에 올라가자마자 깜짝 놀랐다. 특히 김용건이 "아이고~ 여기는 아주 효율적으로 꾸몄네~"라면서 고가의 오디오 장비 및 수많은 음반에 시선을 떼지 못했다. 이곳은 집주인의 음악감상실이라고 전해졌다.
특히 김용건이 집주인을 향해 "오디오 장만하는 데 돈 많이 쓰셨겠는데?"라며 궁금해했다. "네, 조금"이라는 대답에는 "조금이 어느 정도냐?"라고 단도직입적으로 물어봤다. 결국 집주인이 "억 소리가 난다"라고 솔직히 털어놔 웃음을 샀다. 이내 집주인이 음악을 재생했다. 김용건이 "오~ 소리 좋네~"라면서 두 눈을 감고 감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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