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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곡지구, 향후 강남ㆍ용산과 어깨 나란히... '마곡 보타닉 게이트' 주목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8.28 09:00

수정 2024.08.28 09:00

사진=마곡 보타닉 게이트 투시도
사진=마곡 보타닉 게이트 투시도

서울 마곡지구의 개발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며 지역 부동산에 대한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 마곡지구는 첨단산업을 중심으로 상업, 업무, 문화, 여가가 조화를 이루는 서울 서남부의 핵심 도시로 부상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마곡산업단지에는 IT(정보기술), BT(생명공학기술), NT(나노기술) 등 대한민국의 미래 먹거리를 책임질 첨단산업 분야의 기업들이 대거 자리 잡았다. LG, 롯데, 코오롱, 에쓰-오일 같은 대기업을 포함해 국내외 총 199개의 기업이 이곳에 입주를 확정했으며, 현재 144개 업체는 이미 문을 열었다.

국내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4차 산업혁명의 중요성이 강조되면서 마곡지구의 역할과 역량이 더욱 부각되고 있다. 단순 제조업을 넘어서는 첨단산업이 마곡지구를 주축으로 성장할 것이라는 기대가 커지면서 이 지역의 전략적 중요성도 더욱 커질 전망이다.

마곡지구 개발은 여전히 활발히 진행 중이다. 마곡지구의 새로운 중심이 될 '마이스 복합단지'는 이르면 올해 준공될 예정이다.
이곳에는 대규모 업무 및 판매시설, 컨벤션 센터, 문화 집회시설, 호텔 등이 들어설 예정이며, 전체 연면적은 강남 코엑스의 약 두 배에 달하는 82만6,520㎡에 이를 전망이다. 마이스 복합단지가 완공되면 마곡지구는 서울 서부권의 새로운 마이스 중심지로 떠오를 것이 확실시된다.

시간이 지나면서 마곡지구는 서울의 주요 업무지구인 강남, 용산, 여의도와 어깨를 나란히 할 정도로 성장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이곳에서 양질의 일자리가 대거 창출될 전망이다.

이런 가운데, 최근 분양을 시작한 지식산업센터 '마곡 보타닉 게이트'가 특히 주목받고 있다. 이 단지는 마곡산업단지 내 지하 4층에서 지상 10층 규모로 건립되며, 연면적은 3만7,736㎡에 이른다. '마곡 보타닉 게이트'는 마곡지구에서도 교통의 요충지에 위치해 있다. 지하철 9호선 양촌향교역이 도보 5분 거리에 있고, 공항철도·9호선 마곡나루역, 5호선 마곡역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차량 이용도 편리해 여의도, 강남, 김포공항, 상암DMC 등 주요 지역으로의 접근성이 뛰어나다. 게다가, 가양대교와 강변북로를 통해 용산과 같은 서울 주요 도심으로도 쉽게 이동할 수 있는 위치적 장점을 가지고 있다.

또한, '마곡 보타닉 게이트'의 가장 큰 장점은 자연친화적인 업무 환경이다. 이 단지는 서울식물원과 인접해 있어, 도심에서는 보기 드문 쾌적한 자연 환경을 제공한다. 인근에는 습지생태공원, 문화공원, 어울림공원 등 다양한 휴식 공간이 마련되어 있어, 근로자들이 자연 속에서 여유를 즐기며 일할 수 있는 환경을 갖추고 있다.

단지 내에는 광장을 중심으로 보행로와 녹지 공간이 연결된 '보타닉 스탠드', 서울식물원과 한강을 한눈에 담을 수 있는 '테라피 테라스', 서울식물원을 향해 열린 '2층 데크' 등 다양한 휴식 및 여가 공간이 마련될 예정이다.
이러한 공간들은 입주 기업과 근로자들에게 쾌적한 업무 환경을 제공함으로써, 업무 효율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마곡 보타닉 게이트'의 공정률은 약 95%로 빠른 입주가 가능하다.
더 자세한 정보와 상담은 서울 강서구 내발산동에 위치한 홍보관에서 받을 수 있으며, 홍보관은 5호선 발산역 인근에 위치해 있어 접근이 용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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