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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시원, '금수저설'에 해명 "나는 도금수저…평범하게 자라"

뉴스1

입력 2024.09.01 20:54

수정 2024.09.01 20:54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방송 화면 갈무리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방송 화면 갈무리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슈퍼주니어 멤버 최시원이 '금수저설'에 대해 얘기했다.

1일 오후 방송된 TV조선(TV CHOSUN)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서는 최시원이 출연해 허영만과 함께 서울 종로의 서순라길에 위치한 한 홍어 음식점을 찾은 모습이 담겼다.

이날 최시원과 함께 홍어를 이용한 다양한 음식을 맛보던 중 허영만은 "(얼굴은) 아버지를 닮은 거냐, 어머니를 닮은 거냐"라고 물었다.

이에 최시원은 "여기 위는 어머니를 닮았고, 하관은 아버지를 닮았다"라고 말했다.


최시원은 또한 부모님과의 관계를 묻는 말에 "부모님께 너무 감사하게 부족함 없이 자랐다"라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허영만은 "좋은 집에서 자랐네"라고 칭찬헀고, 최시원은 "아니다, 아주 평범하다"라고 손사래를 쳤다.


이런 최시원을 본 허영만은 "평범한 금수저?"라고 장난스럽게 물었고, 최시원은 "살짝 도금 정도겠죠"라며 "도금도 진짜 금인지 아닌지 모른다, 살짝 입힌 정도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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