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오후 10시10분에 방송하는 SBS TV 예능물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제주 사위' 김민재가 처가 식구들과 가족 모임을 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김민재는 식구들을 위해 식사 준비를 도맡아 하는 등 듬직한 막내 사위 면모로 감탄을 자아냈다. 한 자리에 다 모인 처가 식구들을 본 스튜디오 MC들은 "가든 파티 하는 거냐"라며 어마어마한 인원에 깜짝 놀랐다.
뒤이어 화기애애함도 잠시 가족들은 "민재를 처음 봤을 때 사기꾼인 줄 알았다"며 폭탄 발언을 해 김민재를 당황케 했다.
이어 '다작 배우' 김민재가 제주 네버랜드에서 새로운 도전을 예고한다. 초호화 조력자들이 대거 등장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특히 영화 '범죄도시4'에서 함께 호흡을 맞췄던 의외의 인물까지 등장하자 기대감을 더욱 높였다.
반면 김민재·최유라 부부에게 심상치 않은 기류가 포착됐다. '배우 부부'로서 함께 즉흥극 준비를 해나가던 중, 감정이 제대로 폭발한 것이다. 최유라는 "남편이 이렇게 긴장한 거 처음 본다"며 결코 쉽지 않은 무대임을 예고했다.
제작진은 "뒤이어 김민재는 극 시작도 전에 울컥하는 모습을 보였고, 이를 지켜보던 최유라 역시 눈물을 참지 못해 더욱 궁금증을 자아냈다"고 귀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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