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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푹쉬면다행이야' 김종민, 물공포증에도 입수…머구리 도전

뉴스1

입력 2024.09.02 09:15

수정 2024.09.02 09:15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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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푹 쉬면 다행이야' 리더 김종민이 물 공포증이 있음에도 입수에 도전한다.

2일 방송되는 MBC '푹 쉬면 다행이야'(이하 '푹다행')에는 0.5성급 무인도 임원에 도전하는 코요태 김종민과 그를 지원하기 위해 일꾼으로 나선 빽가, 박준형의 이야기가 그려진다. 셰프로는 정호영이 함께하며, 스튜디오에서는 안정환, 붐, 김대호, 그리고 신지가 이들의 섬 운영기를 지켜볼 예정이다.

이날 방송에서 김종민은 0.5성급 무인도 임원에 도전장을 내밀고, 일꾼들과 함께 해루질에 나선다. 무엇보다 손님들에게 제공하는 음식이 중요한 0.5성급 무인도인 만큼, 해루질 실력은 임원에게 가장 중요한 능력 중 하나로 꼽힌다. 그러나 김종민이 리더인 게 미덥지 않았던 정호영은 처음으로 직접 머구리복을 입고 물에 들어가기로 결심한다.

이에 박준형, 빽가 그리고 정호영이 먼저 바다에 들어가고, 김종민은 갯바위에서 진두지휘한다. 그러나 생각보다 센 파도에 머구리들 모두 고전을 면치 못한다.
이에 정호영은 "이렇게까지 해산물이 안 나온 적이 없다"며 위기를 직감한다.

김종민은 해루질 비상사태가 벌어지자 직접 물에 들어가기로 결심한다. 이를 보던 신지는 "김종민이 물 공포증이 있다"며 걱정하면서도 "코요태 활동을 할 때도 본인이 뭔가 해야 한다고 생각하면 나서는 편이었다"고 응원한다. 과연 김종민이 물 공포증을 이겨내고 입수해서 위기의 0.5성급 무인도를 구할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그 가운데 경력직 머구리 박준형은 한 해산물과 사투를 벌인다. 끊임없이 잠수하는 맏형 박준형에 모두 감탄할 만큼, 집념을 드러낸다고. 박준형이 "저거 하나는 꼭 잡고 싶다"며 간절하게 원했던 해산물의 정체는 무엇일지, 그가 사투에서 승리하며 해루질에 성공할 수 있을지 본 방송이 더욱 주목된다.


'푹 쉬면 다행이야'는 이날 오후 9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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