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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고속도로서 사고 수습하던 도로공사 차량 추돌…2명 부상

연합뉴스

입력 2024.09.03 07:45

수정 2024.09.03 07:45

영동고속도로서 사고 수습하던 도로공사 차량 추돌…2명 부상

(여주=연합뉴스) 이영주 기자 = 2일 오후 9시 37분께 경기도 여주시 영동고속도로 인천방향 여주휴게소 부근에서 A씨가 몰던 제네시스 승용차가 앞서 발생한 추돌 사고를 수습 중이던 도로공사 차량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도로공사 직원 2명이 목과 허리 등 통증을 호소하며 병원으로 이송됐다.

당시 도로 작업으로 일부 차로가 통제되면서 차들이 서행 운행하던 중 소렌토가 앞서가던 차를 들이받는 1차 사고가 발생했고, 이를 수습하던 도로공사 차량을 제네시스가 추돌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경기남부경찰청 전경 [경기남부경찰청 제공]
경기남부경찰청 전경 [경기남부경찰청 제공]

young86@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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