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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원 '내여자친구는 상남자' 합류…윤산하와 남매 케미

뉴스1

입력 2024.09.03 08:22

수정 2024.09.03 08:22

블러썸 엔터테인먼트
블러썸 엔터테인먼트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배우 이소원이 새 드라마 '내 여자친구는 상남자'에 캐스팅됐다.

3일 소속사 블러썸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소원은 새 드라마 '내 여자친구는 상남자'(극본 이해나/연출 유관모)에 출연한다.

'내 여자친구는 상남자'는 하루아침에 꽃미남이 되어버린 여자친구 김지은(아린 분)과 그런 여자친구를 포기할 수 없는 여친 바라기 박윤재(윤산하 분)가 펼치는 대환장 로맨스다.

이소원은 극 중 박윤아 역을 맡았다. 박윤아는 윤재의 동생으로 겉으론 투덜대지만, 속마음으론 윤재를 매우 좋은 오빠라고 생각해 그를 도와주고 이해해 주는 인물. 또한 그는 윤재와 지훈(유정후 분)의 관계를 오해하고 그들의 조력자가 돼주고자 노력한다. 이에 이소원이 통통 튀는 귀여운 매력으로 윤산하와 티격태격 남매 케미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소원은 CF로 먼저 눈도장을 찍은 데 이어, 넷플릭스 시리즈 '살인자ㅇ난감'에 연서 역으로 등장, 에피소드를 이끌어가며 짧지만 강렬한 연기로 눈도장을 찍은 바 있다. 특유의 맑은 비주얼과 사랑스러운 매력이 가득한 그가 보여줄 활약이 기대를 모은다.


'내 여자친구는 상남자'는 내년 방영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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