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신곡 '콤보' 공개
라이즈는 이날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를 통해 데뷔 1주년 소감으로 "지난 1년간 정말 많은 일들이 있었는데, 무엇보다 어떤 순간이든 곁에서 함께해 준 브리즈(BRIIZE·공식 팬클럽명)에게 감사하다. 앞으로도 오래 보면 좋겠다"고 바랐다.
특히 "저희가 데뷔할 때 계속 성장하겠다는 목표를 가졌었는데, 그동안 많은 분들께서 도움을 주신 덕분에 모든 면에서 잘 성장할 수 있었던 것 같다"고 여겼다.
라이즈는 퍼포먼스 실력과 함께 노래의 완성도로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데뷔곡인 '겟 어 기타'에선 기타, '토크 색시'에선 색소폰, '붐 붐 베이스'에선 베이스 등을 내세워 팀의 '악기 서사' 시리즈를 이어가는 등 다른 신인 K팝 보이그룹들과 자연스레 차별화가 됐다.
"무사히 같이 달려온 멤버들 고생 많았다"(쇼타로), "앞으로 함께할 날이 기대된다"(은석), "지금보다 열심히 활동할 테니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성찬), "브리즈와 서로 더 믿어주고 끈끈한 사이가 되면 좋겠다"(원빈), "이제 1년이니까 더 좋은 추억 쌓아가고 싶다"(소희), "계속 성장하는 모습을 지켜봐 주시길 바란다"(앤톤)라고 각자 감상을 꺼내기도 했다.
라이즈는 이날 0시 음원 플랫폼에 신곡 '콤보(Combo)'를 공개했다. 멤버들은 이 곡에 대해 "저희도 너무 좋아하는 곡이라 오래 기다렸던 만큼 모두가 많이 들어주시면 좋겠다. 언젠가 기회가 된다면 무대도 보여드리고 싶다"고 했다.
라이브 멤버들은 전날 오후 11시부터 유튜브·틱톡·위버스 라이즈 채널에서 '라이즈스 브리징 나이트 라이즈 1st 애니버서리(RIIZE's BRIIZING NIGHT l RIIZE 1st Anniversary)'를 진행하고 1주년 소회를 전했다. 파자마 파티를 콘셉트로 편안한 분위기에서 Q&A, 추억의 순간 톱10 관련 토크, 팬콘 투어 피날레 공연 드레스코드 논의 등에 대해 얘기했다.
라이즈는 오는 19일 '콤보'가 포함된 첫 미니앨범 '라이징'의 에필로그 앨범을 발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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