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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세라핌, 핑크팬서리스와 협업…'크레이지' 리믹스

뉴시스

입력 2024.09.04 15:25

수정 2024.09.04 15:25

[서울=뉴시스] 김혜진 기자 = 그룹 르세라핌이 29일 오후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열린 네 번째 미니앨범 '크레이지(CRAZY)'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타이틀곡 '크레이지(CRAZY)'는 나를 미치게 하는 대상을 만난 순간의 짜릿함을 표현한 곡이다. 2024.08.29. jini@newsis.com
[서울=뉴시스] 김혜진 기자 = 그룹 르세라핌이 29일 오후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열린 네 번째 미니앨범 '크레이지(CRAZY)'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타이틀곡 '크레이지(CRAZY)'는 나를 미치게 하는 대상을 만난 순간의 짜릿함을 표현한 곡이다. 2024.08.29. jini@newsis.com

[서울=뉴시스]강주희 기자 = 그룹 '르세라핌(LE SSERAFIM)'이 영국 출신 싱어송라이터 핑크팬서리스와 협업으로 신곡 '크레이지(CRAZY)'의 리믹스 음원을 발매했다고 4일 소속사 쏘스뮤직이 밝혔다.

피처링을 맡아 작사와 가창에 참여한 핑크팬서러스는 지난해 '보이스 어 라이어 파트.2(Boy's a liar pt.2)'로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 3위에 오른 가수다.

르세라핌이 지난달 30일 발매한 '크레이지'는 중독성 강한 후렴구와 매력적인 코드 패턴이 특징인 EDM 기반 곡이다.


핑크팬서러스는 쏘스뮤직을 통해 "모두 신나게 즐길 수 있는 비트의 '크레이지'에 참여하게 돼 기쁘다"며 "올해 한국에서 (멤버) 허윤진을 만나 반가웠는데, 곡 작업까지 하게 돼 영광"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르세라핌은 앞서 미국의 유명 보깅(Voguing) 댄서 데쉬언 웨슬리가 피처링에 참여한 '크레이지' 리믹스 음원을 발표한 바 있다.


'크레이지'는 글로벌 음원 플랫폼 스포티파이(9월2일자) '데일리 톱 송 글로벌' 차트 49위에 올랐으며 '데일리 톱 송 미국'에선 93위로 나흘 연속 차트에 진입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zooey@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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