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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 변호사→'굿파트너' 쓴 최유나 "유명 작가들 연락받아"

뉴스1

입력 2024.09.04 21:26

수정 2024.09.04 21:26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캡처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캡처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캡처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캡처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최유나 변호사가 유명 작가들의 연락을 받았다고 고백했다.

4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는 이혼 전문 변호사이자 SBS 드라마 '굿파트너'를 쓴 작가 최유나가 나와 눈길을 끌었다.

MC 유재석은 4년 만에 '유퀴즈'에 재출연한 그를 향해 "첫 드라마가 이렇게 잘될 줄 알았나?"라고 물었다. 최유나 작가는 "사실 너무 많이 걱정했다. 이전에 책을 써 보긴 했지만, 정말 수정 작업을 많이 했다. 한 회당 10번씩은 썼던 것 같다"라고 털어놨다.


이 가운데 유재석이 "(4년 전) '유퀴즈' 출연 후 유명 작가들로부터 연락을 많이 받았다고 하더라. '에피소드 좀 얻을 수 있나?' 했다던데"라며 "그때 변호사님이 '아니에요, 제가 직접 쓸 거예요' 했다고"라고 해 이목이 쏠렸다. 최유나 작가가 "맞다"라면서 미소를 보였다.
그 이유에 대해서는 "'사건을 직접 본 사람이 쓰지 않고는 전달이 안 될 것 같다, 내가 잘할 수 있을 것 같다, 더 재밌을 것 같다' 생각했다"라고 솔직히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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