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독박즈'가 300년 전통의 튀르키예 로컬 사우나인 '하맘' 체험에 나선데 유세윤이 식스팩을 자랑한다.
오는 7일 방송되는 채널S·K·star·AXN '니돈내산 독박투어3' 3회에서는 유럽 여행 첫 목적지로 튀르키예를 찾은 '독박즈'가 감격의 열기구 투어를 마친 뒤, 여독을 풀기 위해 튀르키예 로컬 사우나인 '하맘'을 찾아가는 현장이 그려진다.
이날 방송에서 김준호는 "300년 넘은 찐 로컬 사우나가 있다"며 현지의 유명한 '하맘'으로 이끈다. 목적지에 도착한 멤버들은 정겨운 분위기의 목욕탕을 둘러본 뒤, "동네 목욕탕처럼 포근하니 좋다"며 흡족해한다.
이후 사우나에서 제공한 전통 목욕 의상으로 갈아입고 한 자리에 모인다.
드디어 '독박즈'는 사우나 내부로 들어서고, 땀을 쫙 빼면서 열기구 투어의 여독을 푼다. 또한 이곳의 세신사에게 단 1명만 전신 세신을 받기로 하는데, 그동안 스머프 분장을 하느라 힘들었던 홍인규가 단독 세신의 기회를 얻는다. 홍인규는 기뻐하면서도 "어제 스머프 분장 여기 와서 지울걸"이라고 해 짠내 웃음을 안긴다.
홍인규가 세신을 받는 모습을 지켜보던 김준호는 갑자기 한국에서 공수한 때밀이용 '녹색 타월'을 꺼내더니, 현지 세신사에게 "이걸로 우리들의 팔을 밀어서, 가장 때가 많이 나온 사람을 지목해 달라"고 부탁한다. '독박즈' 중 가장 더러운, 일명 '더티맨 뽑기 게임'에서 누가 1등을 해 '하맘 독박비'를 지불할지 주목된다.
'독박투어3'는 이날 오후 8시 2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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