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육 다 빠져나간 느낌…몸은 더 힘들어"
[서울=뉴시스]최인선 인턴 기자 = 코미디언 이은형이 출산 이후 달라진 몸무게 근황을 전했다.
2일 이은형의 개인 유튜브 채널 '기유TV'에는 '재준아 이 투샷 실화야?'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 속 이은형은 조리원에서 아침밥을 먹으며 "임신 5주 차 때 67kg였고, 출산 때 81kg였다. 임신으로 14kg가 쪘다. 어제 몸무게를 재보니까 71kg다. 벌써 10kg가 빠졌다. 나는 깡총이를 낳았을 뿐이고, 모유 수유를 했을 뿐인데 10kg 빠지는 게 너무 신기하다"고 전했다.
이어 "원래 있던 근육이 다 빠져나간 느낌이다. 오로지 살로만 갔다. 몸이 많이 회복되고 나서는 운동을 빨리해야 할 것 같다"며 "집에 가서는 호흡이랑 근육이 생길 수 있는 운동을 해야할 것 같다"고 밝혔다.
그는 "10kg가 확 빠지니까 좋긴 한데 몸은 더 힘든 것 같다"고 전했다.
강재준은 "조리원 들어온 지 6일 됐는데 두 달 산 것 같다. 일주일만 있으면 퇴소다. 집에서 깡총이랑 셋이 어떤 생활이 펼쳐질지 궁금하다"고 전했다.
한편 이은형은 코미디언 강재준(41)과 2017년 결혼했다. 지난달 6일 소셜미디어를 통해 득남 소식을 전했다. 최근 유튜브 채널 '기유TV'에서 출산 당시 모습을 공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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