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정서현 인턴 기자 = 그룹 '메이딘(MADEIN)'이 일본 기자회견을 성황리에 마쳤다.
6일 소속사 143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전날 메이딘은 일본 도쿄의 더 아오야마 그랜드 호텔에서 데뷔 EP '상승' 발매 기념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날 현장에는 일본 주요 언론사 및 매거진이 참석했다. 메이딘은 "데뷔할 수 있어 정말 기쁘다. 데뷔를 하고, 기자회견을 열게 돼 영광이다"고 말했다.
이들은 데뷔 EP '상승'에 대한 소개, 타이틀곡 '우노(UNO)' 뮤직비디오 비하인드, 멤버들 간 다양한 에피소드 등을 밝혔다.
내년 4월 진행되는 '랜드콘(LANDCON)'의 헤드라이너로 참여하는 등 활동 계획을 밝혔다. "메이딘으로 성장하고, 나아갈 수 있도록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했다.
앞서 메이딘은 정식 데뷔 전 일본 오사카에서 팬 콘서트 '메이딘 어드벤처 2024(MADEIN ADVENTURE 2024)'의 개최를 발표했다. 준비된 티켓 수보다 약 두 배 이상의 인원이 신청했다.
이들은 일본 패션 최대 축제인 '도쿄 걸즈 컬렉션(TOKYO GIRLS COLLECTION, 이하 'TGC')'의 공식 매거진 '도쿄 레지던트(TOKYO RESIDENT)'의 커버를 장식해 주목받기도 했다.
이들의 타이틀곡 '우노'의 뮤직비디오는 배우 정우성·손예진 주연의 영화 '내 머리 속의 지우개'와 송승헌·유역비 주연의 영화 '제3의 사랑' 등을 연출한 이재한 감독이 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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