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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 기억 지우개' 김재중·진세연, 베드신…설렘 가득 키스

뉴스1

입력 2024.09.06 14:08

수정 2024.09.06 14:08

MBN '나쁜 기억 지우개'
MBN '나쁜 기억 지우개'


MBN '나쁜 기억 지우개'
MBN '나쁜 기억 지우개'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나쁜 기억 지우개' 김재중과 진세연의 설렘 가득한 베드신이 포착됐다.

6일 MBN 금토드라마 '나쁜 기억 지우개'(극본 정은영/ 연출 윤지훈, 김나영) 극 중 주연(진세연 분)과 이군(김재중 분)이 키스를 나누고 있는 모습을 담은 스틸컷을 공개했다.

'나쁜 기억 지우개'는 기억지우개로 인생이 바뀐 남자와 그의 첫사랑이 되어버린 여자의 아슬아슬 첫사랑 조작 로맨스다.

앞서 방송된 10회에서는 주연이 이군을 향한 사랑을 깨달으며 쌍방 로맨스의 시작을 알렸다. 특히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 이군과 주연의 입맞춤 엔딩이 시청자들의 심장을 두근거리게 했다.

이런 가운데 공개된 스틸컷 속 이군과 주연은 정겨운 분위기의 방 안에 나란히 앉아있는 모습이다. 편안한 복장이 거리가 부쩍 가까워진 두 사람을 보여주는 한편, 이불을 목까지 끌어올린 채 이군을 경계하는 주연의 깜찍한 모습이 웃음을 유발한다.

그러나 이어지는 스틸컷 속 주연은 경계심을 무너뜨린 표정. 눈을 감고 입꼬리를 올린 채 이군을 향해 고개를 내민 주연의 모습에는 기대감이 어려 있어 저절로 미소를 짓게 한다.
특히 주연의 손을 조심스럽게 쥔 이군의 손과 그윽한 시선이 설렘을 폭발시키는 한편, 두 사람이 어느새 한 이불을 덮고 있어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인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곧이어 고개를 틀어 주연에게 입 맞추는 이군의 박력 있는 모습이 시선을 집중시킨다. 그런 이군의 손을 살포시 마주 잡는 주연의 작은 손이 달달함 수치를 최대로 끌어올린다.
이에 급속도로 전개되는 두 사람의 로맨스가 어떤 결과로 이어질지, 키스신에 이어 베드신까지 섭렵한 김재중의 활약에 '나쁜 기억 지우개' 본 방송에 기대감이 커진다.

한편 '나쁜 기억 지우개'는 매주 금, 토요일 오후 9시 40분에 방송된다.
또한 OTT 넷플릭스, 티빙, 웨이브는 물론 일본 U-NEXT, 미주, 유럽, 오세아니아, 중동, 인도에서는 라쿠텐 비키(Rakuten Viki)에서 독점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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