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분양 3097가구…모델하우스 오픈 없어
[서울=뉴시스] 고가혜 기자 = 9월 둘째 주 전국 11개 단지 총 5353가구(일반분양 3097가구)가 분양을 시작한다.
6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서울 은평구 갈현동 '연신내양우내안애퍼스티지', 경기 이천시 증일동 '힐스테이트이천역', 제주도 제주시 오라이동 '위파크제주' 등이 청약을 진행한다. 다만 추석 연휴가 시작되는 다음주는 모델하우스 오픈 단지가 없다.
양우건설은 서울 은평구 갈현동 일원에서 주상복합아파트 '연신내양우내안애퍼스티지'를 분양한다. 지하 4층~지상 22층, 2개동, 전용면적 53~74㎡, 총 260가구 규모로 일반분양 239가구와 공공임대 21가구로 조성된다.
호반건설은 제주도 제주시 오라이동 일원에서 '위파크제주'를 분양한다. 총 2개 단지로 1단지는 지하 3층~지상 최고 15층, 15개동, 전용면적 84~197㎡, 686가구 중 617가구를 일반분양한다. 2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15층, 13개동, 전용면적 84~197㎡, 715가구 중 643가구가 청약일정에 돌입한다. 민간공원 특례사업으로 공급하는 아파트로 오등봉공원과 연결돼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췄다. 단지 인근 제주도청, 제주정부청사 등 공공기관이 위치하며 한라도서관, 제주아트센터 등 편의시설이 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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