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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자열·권아름 등 원주시 전·현직 정치인, 민주 강원도당 인사 '약진'

뉴시스

입력 2024.09.07 14:53

수정 2024.09.07 14:53

현직 원주시의원 손준기·안정민·권아름 선출
왼쪽부터 구자열 전 강원도지사 비설실장, 손준기·안정민·권아름 원주시의원. *재판매 및 DB 금지
왼쪽부터 구자열 전 강원도지사 비설실장, 손준기·안정민·권아름 원주시의원. *재판매 및 DB 금지

[원주=뉴시스]이덕화 기자 = 더불어민주당 강원특별자치도당 주요 인사에 원주시 출신 전·현직 정치인들이 대거 포진됐다.

민주당 강원도당은 지난 6일 도당위원장실에서 운영위원회를 열고 당직인사를 심의·의결했다.

주요 인사에는 수석부위원장에 구자열 전 강원도지사 비서실장을 비롯해 손준기 기초의회 원내대표협의회장, 안정민 사회적경제위원장, 권아름 의원 대변인 등 원주시의원들이 선출됐다. 상임고문에는 박우순, 심기준, 이창복 전 국회의원과 이관복 전 도당위원장이 이름을 올렸다.


이날 운영위원회는 향후 경선을 통해 선출하는 여성·청년·노인 위원장을 제외한 11개 상설위원장을 확정했다.

상설특별위원회 위원장과 상임고문, 고문단, 수석부위원장, 부위원장단, 수석대변인, 대변인 등 주요 인사도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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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균 도당위원장은 "주요 당직인사들이 대부분 임명된 만큼 변화와 혁신을 위한 역할과 활동들이 가능해 질 것"이라며 "도당을 중심으로 다가오는 지방선거와 대선에서의 승리를 의해 한걸음씩 나아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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