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강현명 기자 = 배우 지진희가 아내와의 첫만남을 회상했다.
8일 오후 9시 5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배우 지진희가 패널로 출연해 재미를 더했다.
이날 지진희는 "결혼한 지 20년 동안 아내가 매일 매 순간 단 한 번도 안 예뻐 보였던 적이 없었다"고 전했다. 이에 신동엽은 "이런 분이 존재한다는 건 들었는데 실물은 처음 본다"며 "저도 어느정도 (사랑꾼) 선에 도달했다고 생각했는데 더 윗 쪽에 계신다"고 감탄했다.
이어 서장훈은 지진희에게 "인기 절정 일때 결혼한 것으로 유명한데 어떻게 만났냐"고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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