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경북도-키르기스스탄 살롬베콥대, 유학생 유치 협력

뉴스1

입력 2024.09.09 13:46

수정 2024.09.09 13:46

지난 8일 키르기스스탄 비슈케크에서 이철우 경북지사와 도르도이 그룹 관계자 등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경북도 제공)
지난 8일 키르기스스탄 비슈케크에서 이철우 경북지사와 도르도이 그룹 관계자 등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경북도 제공)


(안동=뉴스1) 김대벽 기자 = 경북도는 9일 이철우 지사를 단장으로 한 중앙아시아 시장개척단이 키르기스스탄 비슈케크에서 유학생 유치 활동을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

개척단은 전날 키르기스스탄 비슈케크에서 살롬베콥대를 설립한 도르도이 그룹의 관계자와 만나 우호관계를 강화하고, 유학생 유치 등에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도르도이 그룹은 주마벡 살롬베콥 회장이 설립한 키르기스스탄 최대 기업으로 자국 국세의 40%가량 감당하며, 우리나라에서 많은 농식품과 공산품을 수입해 판매한다.

경북도는 키르기스스탄 학생들의 한국 유학을 지원하고, 양국간 교육과 문화 교류를 촉진할 계획이다.


이철우 "도르도이 그룹과 활발한 교류를 기대한다"며 살롬베콥대에 "많은 유학생을 보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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