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주=뉴스1) 이재규 기자 = 이범석 청주시장은 9일 '찾아가는 시장실' 일환으로 취약계층 주민을 찾아 봉사활동을 했다.
이번에 방문한 가구는 청원구 오창읍에 위치한 독거 어르신 댁으로 위생문제와 안전사고 위험에 노출돼 있었다.
청주시와 청주시주거복지센터, 청주시깔끄미봉사단, 부강이엔에스 등의 봉사단은 사용하지 않는 방을 전용 수세식 화장실로 리모델링, 낡은 벽지와 장판 교체, 새 싱크대 설치 등을 계획하고 지난달 22일부터 주거환경 개선 공사를 추진했다.
이 시장은 "어르신께서 더 안전하고 위생적인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게 돼 매우 다행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주거환경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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