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대, 외국인 요양보호사 양성교육 과정 개설
전문대학 혁신지원 사업으로 진행하는 이번 과정은 외국인의 요양보호사 자격 취득을 통한 경남지역 정주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남에 거주하고 있는 외국인이면 교육 과정에 참여할 수 있다. 자격증 취득과 함께 취업까지 지원한다.
외국인 요양보호사 1기 양성과정 교육은 지난 9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12월 말까지 이어진다.
이학진 마산대 총장은 "경남도 인구소멸이 가속화되고 있는 데다 학령인구 감소, 산업체 인력 부족 등 다양한 문제점이 야기되고 있어 외국인 취업과 지역 내 정주 지원은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됐다"며 "외국인 대상 요양보호사 교육 뿐만 아니라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외국인의 취업과 지역 정주 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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